ADR지표는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비율로 지수의 바닥과 고점을 판단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ADR은 매일매일의 ADR를 이동평균하여 이용한다. ADR(등락비율=최근20일상승종목수/최근20일하락종목수) 지표는 일별로 표기시 현재의 지수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 ADR 지표 코스닥 ADR 지표 위는 코스피,코스닥 지표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년간의 추이를 보면 60선쯤에서 바닥이 확인이 된다. ADR 지수를 100 기준으로 본다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100이라면 - 상승종목수 = 하락종목수 100초과 - 상승종목수 > 하락종목수 100미만 - 상승종목수 < 하락종목수 보통 코스피 같은경우는 80이하 과매도권 120이상을 과열권으로 해석하고 코스닥은 75이하를 ..
백워데이션은 현물가격이 선물가격 보다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 현물가격은 기초자산(증권,원자재,통화등)이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을 의미합니다. 현재 자산을 매입하거나 매각할 수 있는 가격이며, 수급에 의해 하루 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동될것입니다. 기초자산의 미래가격은 펀더멘털, 거래 포지셔닝, 수급 등에 따라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기초자산이 매입 또는 매도 되는데 기준이 되는 가격을 선물가격 이라고합니다. 선물계약의 행사가격이 오늘의 현물가격보다 낮을 경우, 현재가격이 비싸고 결국 미래가격은 떨어질것 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백워데이션이라고 부릅니다. 예를들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보다 낮으면 시장참여자는 현물가격으로 자산을 빌리고 시장에 곧바로 팔고, 선물계약을 미래에..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이란 90일에서 270일 사이의 만기를 가진 단기 채무상품입니다.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은 매출채권 등 기업이 소유한 자산으로부터 보증을 받으며, 기업들은 주로 단기적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을 발행합니다.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은 기업의 단기적 자금조달에 사용되는 금융상품으로, 주로 기업의 특수목적회사를 통해 발행됩니다.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은 270일 이하의 만기를 가지고 있으며, 정기이자를 지급하는 채권 또는 할인채권의 형태로 발행됩니다. 기업들은 자산담보부 기업어음을 발행함에 있어 매출채권 등의 단기금융자산을 담보로 제공하며,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주로 단기적 유동성을 확보하여 단기채무 등을 이행하는데에 사용합니다.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 및 금융기관들은 주로..
주가순자산비율(Price to Book-value Ratio)이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시장가치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PBR로 미국은 P/B로 축약 표현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보통 낮은 PBR은 주식이 저평가 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지만, 이는 회사의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의미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다른 배수 또는 비율들도 마찬가지로 산업별로 PBR의 높고 낮음의 준거점이 다릅니다. 한변 PBR은 회사가 즉시 파산하면 남는 금애겡 비해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는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PBR이 1미만..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은 주당 순이익 대비 현재 주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주가수익비율은 주가수익배수, 이익배수 또는 수익배수라고도 불리고있다.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주당 순이익의 배율이 얼마인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그렇기에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한다.(무조건PER가 낮다고 저평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안된다.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판단해야한다) 기업의 적정 주가를 PER을 이용해 판단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동종업계 내에서 PER이 낮으면 저평가, 높으면 고..
이 두 요소 간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역사, 경제 이론, 통계, 정치 등 여러 분야의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전쟁과 주식 시장 간의 주요 상관관계를 다루고자 하며, 주요 주장과 예시를 통해 이를 논의해보고자 합니다. 1.짧은 시기 내 주식 시장의 불안정성: 전쟁 발발 시, 주식 시장은 종종 급격한 변동성을 경험합니다. 이는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전쟁의 결과와 진행에 따라 주식 시장은 예측이 어려워지며 투자자들은 주식 보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2.군사 산업 본질적 이익: 일부 회사 및 산업은 전쟁으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사 및 방위 산업은 전쟁으로 인한 군수 지출 증가로 인해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주식 가격 상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온난화는 지구 기후와 경제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며,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온난화와 주식투자 간의 일부 관련된 측면을 설명하겠습니다. 기후 이벤트의 영향 온난화는 극한 기후 이벤트(폭염, 홍수, 가뭄 등)의 빈도와 강도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러한 이벤트는 기업의 생산 및 공급 체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기업의 수익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기업의 지속가능성 온난화 문제로 인해 환경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의 환경 친화적인 조치와 실천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주식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기업은 장기적으로 경제적 성과를 높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후 관련..
일본의 "버블 경제"는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의 일본 경제 역사에서 중요한 구간 중 하나로, 엄청난 경제 성장과 부동산 및 주식 시장의 폭발적인 가격 상승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주로 1980년대 후반 동안 나타났으며, 이 기간 동안의 경제 변화와 이후 일본경제 버블의 몰락에 설명하려고 합니다. 1980년대 후반, 일본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국가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경제 번영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격렬하게 이루어졌습니다. 1.수출 중심의 경제: 일본은 자동차, 전자제품, 철강, 석유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품을 세계로 수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품질이 우수하고 기술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였습니다. 2.적극적인 정부 정책: 일본 정부는..
1929년 가을 "주가가 아주 높은 고원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경제학자 어빙피셔는 선언했다. 다우존스는 하루 아침에 30% 이상 곤두발질쳤고, 세계증시 사상최악의 폭락이었다. 1932년 7월9일부터 41.88포인트까지 떨어졌는데, 이는 1929년 고점을 기준으로 90%이상 폭락한것이다. 이것은 1920년대 신기루 같은 '관념;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다. 1920년대 끝없는 번영의 '새시대'에 들어섰다는 관념이다. 이관념이 1920년대 후반 초호황을 보였던 증시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요인이었다. 주식판촉은 1928~1929년 사이 증권사 약 600개 지점이 개설되었다. 이는 8%의 증가율을 보인것이다. 1929년 여름 브로커이면서 작전꾼 미핸은 라디오 제작사이면서 방송국인 RCA가 제공하는 무선기술을 활용..
버블의 서막은 운하투기, 1767년 맨체스터 북서부에 위치한 워슬리의 광산에서, 방직공장 단지가 들어선 맨체스터 남서부의 런콘을 잇는 45킬로미터짜리 듀크 브리지워터 운하가 건설되었다. 마침내 영국에서 운하의 시대가 시작된 것이다. 이후 20년 동안 영국에서는 1,500킬로미터가 넘는 운하가 건설되었고, 운하건설회사들의 주가는 하늘을 쳤다. 브리지워터 운하는 투자자들에게 대규모의 자본이득과 배당수익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운하가 완성되었다는 소식은 당시 사람들을 흥분시킨 빅뉴스가 되었다. 석탄가 공산품, 농산물의 물류비용을 크게 낮추는등 운하로 인해 얻게 되는 이익이 너무나 커, 당시 사람들은 운하가 기존질서를 해체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실제로 운하의 개통으로 새로운 시장이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