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요소와 자본요소가 혼합된 복합금융상품의 일종으로, 신주를 살 수 있는 권리(인수권, warrant)가 붙은 사채다. 약정된 기간이 지나면 약정된 가격으로 약정된 수량의 신주를 구입할 수 있는 회사채를 말한다. 채권+콜옵션의 구조라고 생각하면 간편하다. 채권자가 신주 인수권을 행사하면, 발행자(채무자)는 무조건 미리 정해진 가격에 정해진 수량의 주식을 팔아야 한다. 발행했을 때보다 주식 시세가 올랐더라도 약정했던 가격에 반드시 팔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채권자는 신주를 안 사도 되므로 시장 상황 봐서 이익이다 싶을 때만 신주를 산다. 기본적으로 회사채이므로, 신주 인수권과는 별개로 채권이 있다. 채권, 즉 돈을 받을 권리는 신주 인수권을 행사해도 소멸되지 않고 만기시까지 존재한다. 다시 말해 신주를 샀..
국제수지는 분기 또는 1년간 정해진 기간 동안 한 국가의 기업과 나머지 국가간에 이루어진 모든 거래의 명세서입니다. 국제수지는 경상수지와 자본수지가 모두 포함됩니다. 경상수지에는 상품 및 서비스의 한 국가의 순 무역, 국가간 투자에 대한 순 수입 및 순 이전 지불금이 포함됩니다. 자본수지에는 금융 상품과 중앙 은행 준비금에 대한 국가의 거래로 구성됩니다. 국제수지는 한 국가의 개인, 회사 및 정부 기관이 해외의 개인, 회사 및 정부 기관과 체결하는 모든 거래를 요약합니다. 이러한 거래는 상품, 서비스 및 자본의 수출입과 원조 및 송급과 같은 이전 지불로 구성됩니다. 한 국가의 국제수지와 국제투자포지션이 함께 국제장부를 구성합니다. 국제수지는 거래를 경상수지와 자본수지로 나눕니다. 때때로 자본수지는 금융지..
ADR지표는 상승종목과 하락종목의 비율로 지수의 바닥과 고점을 판단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ADR은 매일매일의 ADR를 이동평균하여 이용한다. ADR(등락비율=최근20일상승종목수/최근20일하락종목수) 지표는 일별로 표기시 현재의 지수가 어느정도 위치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코스피 ADR 지표 코스닥 ADR 지표 위는 코스피,코스닥 지표의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1년간의 추이를 보면 60선쯤에서 바닥이 확인이 된다. ADR 지수를 100 기준으로 본다면 다음과 같이 해석할 수 있다. 100이라면 - 상승종목수 = 하락종목수 100초과 - 상승종목수 > 하락종목수 100미만 - 상승종목수 < 하락종목수 보통 코스피 같은경우는 80이하 과매도권 120이상을 과열권으로 해석하고 코스닥은 75이하를 ..